부산 고기맛집 체인점 <뚱삼이 대삼이 -괴정점>

< 뚱삼이 대삼이 -괴정점 >
-부산 사하구 사하로 185번길 35 1층
-매일 16:00~01:00
-010-7616-4986

 

뚱삼이대삼이 시그니처 캐릭터

아기돼지 엉덩이!!

오늘 리뷰할곳은 괴정에 위치한 뚱삼이 대삼이

뉴코아아울렛 가기전 블럭 맞은편 골목으로 도보5-10분 정도 걸어들어가면

사거리 왼쪽에 위치한 고기집.

가게는 생각보다 아담한  크기의 가게였어요.

사람들이 우루루들어왔다 한번에 빠지더라구요.

 

뚱삼이 대삼이 괴정점은 처음부터 모든 밑반찬들은 셀프예요.

김치 콩나물부터시작해서 쌈,쌈무,기름장등 전부 다 셀프죠.

오히려 더 좋았어요.

불판도 커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그리고 고기불판옆에 따로 국을 올릴수있는 곳도 있었죠.

뚱삼이가(제주 오겹살) 대삼이 (돼지대패)인거 아셨나요??

그외 냉삼이 목살 막창 양념목살 소고기대패 껍데기까지

제일먼저 불판에 올릴 [버섯 고사리 버섯 양파 호박]을 가지고 오면서 고기먹기 전

배고픔을 달랠 옥수수콘까지 가지고 왔어요.

그리고 콩나물과 김치 고추와 마늘 쌈무챙기고

마지막으로 파채그리고 기름장과 쌈장 와사비를 챙겨서 왔죠.

다 챙겨서 자리로 돌아오면 나오는 고기!!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맛집 /술집< 녹두랑 전이랑 >

저희가 먹은 고기는 이베리코 꽃목살이예요.

#이베리코 #꽃목살

[ #이베리코꽃목살 130g - 8,900원 ]

목살은 기본 3인분부터 주문가능해요.

제일 먼저 꽃목살 3인분부터 주문했아요.

셀프바에서 가져온 버섯과 고사리등 먼저 깔아주고 그다음 고기를 올려주었어요.

불판이 커서 다올려도 공간이 많이 남았어요.

고기를 먼저올려주고 나서 밑에 김치와 콩나물을 올려주었어요.

그리고 빨리 익기만을 기다렸죠.

뚜암이 대삼이는 커다란 불판옆에 환풍기가 있어 따로 천장에서 내려오는 환풍기가 없어서 좋았요!

#이베리코 꽃목살

살고기와 마블링의 황금비율이라던데 정말..비율이 보기만해도 알수있어요.

고기가 지글지글거리면서 기름이 흐르면 뒤집어주세요.

그리고 그떄 마늘도 투하.

고기가 구우면서도 탱탱하고 부드러운게 느껴지더라구요.

고기가 부드러워서 그런지 가위질이 막힘없이 잘됐어요.

그냥 가위만 대면 쓱쓱 잘렸어요.

먹기도 전에 부드럽다느걸 알수있었죠.

다 구워진 목살

빨리 먹을생각밖에 없었어요.

이야기 한다고 생각보다 고기를 오래구워서

다굽고나서 너무 바삭구웠나...? 고기가 질기면 어쩌지 이생각이 들었는데

전혀 질기지않고 부드러워서 깜짝놀랐어요.

고기냄새는 당연히 안났었고.

먹는다고 계속 불판위에 올려둬서 전혀 질겨지지않는게 신기했었죠.

쌈무와 고기 팽이버섯 김치 고추 와사비까지 올려서 쌈무쌈을 싸먹어주었어요.

고사리와 고기의 조합은 정말 맛있더라구요.

볶음김치는 말할것도 없죠.

다음에는 고기를 조금 더 두툼하게 잘라야겠어요.

두꺼운 고기는 두껍게 썰어먹어야 확실히 더 맛있는것 같아요.

#된장찌개

고기를 먹고난 뒤 주문한 된장찌개

여기는 된장을 끓어서 주는게 아닌 준비만 하고 

각자 테이블에서 끓어 먹는 방식이였어요.

새우부커 애호박 두부 양파 등등 여러가지가 들어가있었죠.

양도 많았어요.

둘이서는 다못먹는양...이였어요.

국이 끓으면 바로 불을 낮추거나 제일 약하게 해주셔야돼요.

끓일수록 많이 짜요...

각자 공기밥도 하나씩 주문하여 된장찌개와 남은고기 그리고 김치와 같이 

싹다 먹어주었어요.

깔끔하게 다먹어치웠어요.

#내돈내산 #솔직후기 이니깐 믿고 먹으러 가셔도 됩니다.